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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만에 또 발사체 쏘아올린 北 -한미연합연습 겨냥
  • 박상준
  • 승인 2019.08.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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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발사를 경계하며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중이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최대 비행속도 등 제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아직 비행거리 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사체가 강원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점을 미뤄보아 단거리로 추정된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이다. 올해 8번째 발사이며, 지난달 25일부터 따졌을 때 3주 사이 모두 6번을 발사한 셈이다.

북한은 지난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주장하면서 약 1년 5개월 동안 어떠한 발사체도 발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월 4일과 9일 잇달아 KN-23을 시험 발사했으며, 지난달 25일과 31일, 이달 2일과 6일, 10일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2발씩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감행했다.

북한은 이 같은 무력 시위를 일컬어 “새 무기의 시험 사격”이라고 대외에 공표했다.

북한 김정은은 단거리 미사일이나 발사체 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밝히면서 드러났다.

북한은 한국 정부와의 협의는 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에게는 연일 굽실 거리며 새로운 무기 실험에 여념이 없다.

군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한미연합연습을 겨냥한 불만 표출이라고 보고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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