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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또다시 김정은에 집착?…“金, 11월 부산 온다면 의미있다”日 향해 “언제라도 대화의 장 나오면 기꺼이 손 잡을 것”
  • 김영주
  • 승인 2019.09.0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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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오른쪽)-김정은(왼쪽) 남북정상 판문점 회동 장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김정은을 향한 구애가 또다시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길 바란다는 뜻을 지난 3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참여를 가리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에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으 이날 태국 유력 영문 일간지 방콕포스트에 설린 서면 인터뷰에서 “(회의에 대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을 초청할 것을 제의해 주셨고 여러 정상들이 지지해 주셨다”면서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함께 모인 자리에 김정은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진다면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에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같은 달 방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거론한 뒤 “동아시아 국가들과 북한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협력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대화의 장으로 끌고 들어올 뜻을 분명히 했다.

북한이 연일 남측과 대화하지 않겠다, 주제 넘은 말하지 말라며 문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면박을 주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김정은 사랑은 참으로 놀랍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버리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도록 아세안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김정은 초청 문제는 미북 간 대화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정 상황을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라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일본이 언제라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온다면 기꺼이 손을 잡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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