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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설 불거졌던 한·미관계 진정수순?…해리스 대사 “한미동맹 중요 역할”“북한 문제에 낙관적 지점 도달”
  • 박철호
  • 승인 2019.09.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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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해리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사진=주한미국대사관)

는 북한 문제가 과거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상황이라면서 한미 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미 관계가 갈등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러한 갈등이 점차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4일(현지시각) 몰디브 수도 말에서 열린 ‘인도양 컨퍼런스 2019’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유엔이 금지한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집요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우려했지만, 자신이 태평양사령관으로 복무한던 1년 반 전과 비교할 때 “우리는 훨씬 더 낙관적인 지점에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사이의 회담을 언급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진전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6월 판문점 회동은 “진정으로 역사적인 만남”이었다며 높이 평가했다.

판문점 회담이 한미 동맹의 힘과 함께 한반도, 더 넓게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 안정에 대한 상호 희망을 진진시키는 데 대한 두 나라의 결속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리스 대사는 한미 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이면서, 역내 안보와 안정에 초석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중들에게 한반도 야간 위성 사진을 보여주면서 한국이 밝게 빛나고, 북한에 빛이 거의 없는 상황을 거론하며 “이 사진은 선택과 파트너십의 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중국에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현재의 국제질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견이 다른 상태”라면서 “중국 정부는 홍콩과 관련한 영국과의 조약부터 세계무역기구 내 약속들과 인권 등 문제에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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