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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미 정상회담서 트럼프와 논의하게 될 주제는비핵화 협상 어젠다 논의할 듯…분담금 이슈도 주목
  • 박철호
  • 승인 2019.09.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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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현지시각 23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최근 삐걱대는 한일관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로 동북아 정치지형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가운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지난 6월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판문점 방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프라이즈 회동으로 인해 뒷전으로 밀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독대할 수 있는만큼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미북 간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온만큼 문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 어젠다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조율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입장에서는 한미동맹의 주역인 미국의 입장을 헤아리면서도 같은 민족인 북한의 입장도 전달해 중간에서 조율하는 입장에 서있다.

또한 지소미아 종료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이슈도 주요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소미아 종료로 인해 한동안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미국 행정부에서도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여러차례 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소미아 연장을 요구할지 관심이 쏠린다.

방위비 분담금 이슈도 주목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여러차례 방위비 분담금의 극적인 상승을 압박하고 나섰다.

공식적으로 한국이 수십억 달러를 높여주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은 협상용이라는 게 외교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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