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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믿을 건 中 뿐이다?…금강산 투자유치 中에 손 내밀어“북중 정상회동 이후 北투자 유치 방문 많아져”
  • 박상준
  • 승인 2019.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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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산-금강산지구 소개 자료 (자료사진)

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미국과 지지부진한 관계를 이어가자 북한이 전통적 우방인 중국에 손을 내밀고 있다.

중국도 미국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북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북중 관계가 더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금강산 관광사업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전격 지시했다.

미국과 국제 제재 틀 안에서만 행동하는 남측 시설을 철거하고 중국 자본으로 이를 채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중국 또한 대북 국제 제재를 이행해야 하는 터라 관광 산업으로 물꼬를 트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전문가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 6월 전격 방중해 김 위원장을 만났고, 이후 북한 대표단이 대거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 기업가들을 상대로 원산과 금강산 관광지구에 대한 투자 유치전을 벌였다.

이처럼 북한이 대중 관광사업 홍보에 집중하면서 중국의 자본도 북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대북 국제 제재의 틀에서 벗어난 민간·문화 교류에 무게를 싣고 이를 바탕으로 북중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 하에 움직이고 있다.

특히 북한은 중국 측에 원산과 금강산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원산과 금강산을 가리켜 “북한 정부가 가장 중시하고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관광지”라면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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