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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늦어도 다음달 초 미북 실무협상“”北·中, 김정은 연내 중국 방문 협의 중“
  • 박상준
  • 승인 2019.11.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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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감사 출석한 서훈 원장과 간부들= 4일 오전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의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환 1차장, 서훈 원장, 김상균 2차장, 김준환 3차장.

국가정보원이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위해 북한이 늦어도 12월 초에 미북 실무 협상에 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미북 협상에 관해 이처럼 보고했다.

이혜훈 정보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12월 중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잡고 있따는 게 국정원의 판단“이라면서 ”국정원은 북한이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미국과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북-중 두 나라가 김 위원장의 연내 방중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은재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연내 중국 방문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미북 실무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예상되는 3차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이 중국과 협의할 필요성이 있고,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전 방중한 전례를 볼 때 연내 방중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은 또한 북한이 지난달 2일 시험발사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3형은 ”신규 제적한 발사장비에서 발사한 것으로 대지에서 쏜 것“이라면서 ”신형 잠수함을 진수할 경우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북한이 신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신형 잠수함은 건조가 마무리되는 단계라고 전했다.

연내 미북 정상회담을 위해서는 미북이 하루 빨리 실무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김 위원장의 방중이 논의되고 있다는 것은 미북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 올해 하노이 정상회담 등 두 차례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 중국을 방문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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