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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참모 파면하라” 총공세…與 “국회개혁”
  • 오상현
  • 승인 2019.11.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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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사진 왼쪽)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여야의 격한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정기국회 일정 진행이 6일 힘들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안보 상황 인식과 강기정 정무수석의 답변 태도 등을 놓고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개혁 드라이브를 주장하며 야당을 비난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의용 실장과 강기정 수석의 경질을 요구하며 강하게 맞섰다.

강 수석이 사과했지만 맞서 결국 내년도 예산안 비경제부처 심사를 위한 이날 오전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가 무산됐다.

여야 패스트트랙 협상도 중단되면서 정기국회 전체가 또다시 파행되는 ‘빈손국회’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회 개혁 여론전을 펼쳤다.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건 야당의 발목잡기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의지를 다진 것이다.

이해찬 대표는 "20대 국회 법안 통과율이 30%가 안 되고, 제대로 청문 절차를 통해 장관들을 정상적으로 임명한 적이 거의 없다"며 "국회가 불신임을 많이 받는 이유는 야당이 발목잡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해임을 주장하며 대여 공세를 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 실장을 겨냥해 “안보에 대한 기초적 사실도 제대로 대답 못 하며 북한의 신형 (단거리) 4종 세트를 과소평가하기 바쁜 안보실장”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강 수석은 더 국회에 올 필요가 없다”며 강 수석의 출석 자체를 거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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