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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웜비어 부모 초청 北 납치·억류 피해자 대응 결의대회2019. 11. 22(금),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
  • 박철호
  • 승인 2019.11.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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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하 ‘가족회’)는 6·25전쟁부터 현재까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북한에 의한 납치 및 억류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을 위한 국제결의대회’(이하 국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결의대회는 가족회가 특별히 미국의 오토 웜비어(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2017년 6월 13일 석방된 후 6일 만에 사망한 대학생)의 부모를 비롯하여 일본, 태국의 납치·억류피해자들을 초청했다.   ·

북한에 의한 납치 및 억류를 당해 고통당한 전 세계 피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이 자행한 전쟁범죄, 반인도적범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연대활동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북한은 1950년 6‧25전쟁 당시 비무장 상태의 10만 민간인을 불법적으로 납북하는 전쟁범죄를 자행했고, 전쟁 후에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12개국 민간인을 납치했다. 또한 북한을 방문하는 전 세계 민간인을 불법으로 억류, 잔혹행위를 가하여 살해하는 등 반인륜적 범죄를 지속적으로 자행했다.

북한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해 전쟁범죄(War Crime), 반인도적범죄(Crime against Humanity)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불 처벌(Impunity)은 북한의 유사 범죄 재발을 가져왔다. 이에 국제결의대회를 통해 북한에 의한 납치‧억류피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각 피해사례를 알리고 그동안 피해자 가족들이 각국 정부에 요구해온 내용과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그리고 국내법 및 국제법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실제적 소송을 통해 가능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 날 행사는 6‧25전쟁 납북피해자(한국), 정전 후 납북피해자(한국, 일본, 태국), 북한에 의한 억류 중 잔혹행위 피해자(미국, 일본 등)과 함께 국내법 및 국제법 전문가, 전직 외교부 인권대사들도 참석한다. 또한 주한 미국 ‧ 일본 · 태국 대사관 관계자, 각국 납치문제 전문가, 북한인권 활동가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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