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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 北김정은 발언에 日언론 "긴장국면 가능성 커""미국 견제 시도…도발 시사해 적대 정책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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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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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북 김정은 관련 보도 보는 시민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미대화 교착 상태와 대북제재 장기화에 맞서 '정면돌파전'에 나설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은 북미 관계가 긴장국면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정면돌파 노선을 명확하게 내세웠다"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된 지 1년 반이 지난 가운데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이 없는 채 긴장 국면으로 되돌아갈 공산이 커졌다"고 2일 보도했다.

통신은 해외 체류 북한 노동자의 송환 등으로 북한의 외화 부족이 더욱 심각해지고 북한 주민의 불만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는 베이징 외교소식통의 견해를 소개하고서 김 위원장이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대외 도발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NHK는 김 위원장의 연설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 중단 약속 등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며 미국에 대한 견제를 시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우리의 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조정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의 태도 변화를 끝까지 지켜볼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

NHK는 북한이 미국에 도발을 시사하면서 제재 해제 등 적대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등 양보하지 않을 태도를 강조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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