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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에 대처할 수 있다”
  • 김영주
  • 승인 2020.01.2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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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두 번째 서열인 존 하이튼 합참차장은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신형 미사일 및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하이튼 차장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안보 관련 강연에서 “전 세계 192개 국가 중 115위인 ‘가난한 국가’ 북한이 지난 몇 년 동안 탄도미사일과 핵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변국과 미국을 위협하며 세계 안보 구도를 바꿨다”고 강조했다.

하이튼 차장은 “그 배경은 북한이 무기 개발을 신속하게 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북한은 지구상에서 그 어떤 국가보다 가장 신속히 신형 미사일, 새로운 능력, 신무기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 각각 9회와 22회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후 지금까지 67차례나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고 경계하고 나섰다.

하이튼 차장은 이날 강연 이후 ‘미국의 현 미사일 방어체계가 북한의 이런 신형 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할 능력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북한 미사일에 대처할 수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제는 미국이 이 같은 확신을 갖고 있음에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방어할 수 있다는 확신은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북한이 ICBM인 화성-14호, 화성-15호를 잇따라 발사하자 말폭탄을 주고 받다 극적으로 정상회담에 임했다.

미국 내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기술을 동결하는 것과 북한의 경제 성장을 교환하는 스몰딜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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