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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월 13일 이후 입국자, 신형코로나 감염증 감시”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 “예방 위해 대책 강구”
  • 오상현
  • 승인 2020.02.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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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자 = "신종코로나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심하면 안 돼"= 북한 당국자는 2일 관영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아직 북한에서 발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인범 보건성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TV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하여 안심하지 말고 모두가 공민적 자각을 안고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13일 이후 입국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북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미리 막기 위한 대책 강구’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에서 이 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동 밑에 1월 13일 이후 다른 나라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국적 범위에서 빠짐없이 장악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 대책도 빈틈없이 세웠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간은 14일이다.

현 시점에서 이를 역산하면 1월 20일 이후 입국자부터 감시해야 하지만, 북한의 자체 전염성 대응 역량이 취약해 최대한 방어태세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28일 비상방역체계 전환을 선포한 북한은 평양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역학, 실험, 소독 부문 신속대응조를 구성하고 항시 대기태세를 갖추고 있다.

중앙위생방역소는 전국적 검체운송체계를 마련하고 의진자(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확진하는 시설을 준비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여러 기사를 통해 주변국 발병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북한에는 아직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송인범 보건성 국장은 지난 2일 조선중앙TV 인터뷰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에서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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