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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안이한 주민들 질타
  • 박철호
  • 승인 2020.02.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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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종코로나 방역에 총력 2020.2.8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유입 저지와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 중인 북한은 일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6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이자’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염병과의 투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이처럼 강조했다.

신문은 “전염병의 전파가 날이 갈수록 국제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순간이라도 안일하고 무경각하게 지낸다면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오늘의 첨예한 방역대전에서도 승리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 한 뜻이 돼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면서 “일부 사람들 속에서는 국경도 다 봉쇄했는데 우리 나라에 이 전염병이 들어오겠는가, 설마 나야 이 병에 걸리겠는가고 하면서 만성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한 신문은 “아직까지 전염병에 대한 이렇다할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한다면 자신은 물론 국가의 안전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성토했다.

북한은 취약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북한 당국은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국외로 통하는 비행기, 배, 기차편을 모두 차단하고 바이러스 저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로 통하는 공공교통편을 모두 차단함으로써 코로나19를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북한은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주목하며 코로나19 확산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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