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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스마트폰, 북한 해커에 해킹당했다보안전문업체 이스트시큐리티 확인해
  • 오상현
  • 승인 2020.02.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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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입당과 4·15 총선 지역구 후보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하는 태영호(58)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해 북한으로부터 스마트폰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 전 공사 측은 17일 “태 전 공사의 휴대폰이 여러 차례 해킹 당한 사실이 있다”고 알렸다.

태 전 공사를 해킹한 이들은 북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 ‘금성121’(Geumseong121)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통일·외교 관련 언론인이나, 탈북민, 변호사 등을 상대로 피싱 메일을 살포하는 한편 사이버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 전 공사의 스마트폰 해킹 사실은 보안전문업체 이스트시큐리티가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태 전 공사 스마트폰의 해킹 사실을 접하고 태 전 공사 측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태 전 공사는 스마트폰 해킹으로 문자 메시지, 주소록, 사진, 동영상 등 각종 정보를 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 집단은 태 전 공사의 스마트폰에 접근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해커가 스마트폰에 접근하는 방식을 차용했다.

카카오톡이나 텔래그램 등 메신저 서비스에 접근해 악성 코드를 심는 방식으로 피싱 피해를 당한 것이다.

북한은 특히 고위탈북자를 상대로 광범위한 해킹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 전 공사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이후 최고위급 인사로 북한에서는 태 전 공사의 한국 망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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