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를 보면 정말 참담합니다. 초기대응에 실패한 결과로 이제는 한국이 기피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라간다고 합니다.
대통령도 공무원이고, 공무원은 공복, 즉 국민의 머슴이라고 합니다. 머슴과 사랑에 빠져 그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상관없이 무조건 지지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한 무조건적인 지지가 결국 머습을 교만, 안일, 무능하게 만듭니다.. 자식도 잘못하면 꾸짖어야하고, 친구도 그래야 분발하여 훌륭한 사람이 될 겁니다., 역설이지만 문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오히려 문대통령으로 하여금 역사의 죄인이 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박휘락 국민대학교 교수 / 국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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