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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질색하는 글로벌호크 2·3호기 한국 왔다北 전역 감시 가능한 고고도 무인정찰기
  • 박철호
  • 승인 2020.04.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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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 호크’ RQ-4가 한국군에 인계된다.

8일 정부와 군 소식통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 2호기가 조만간 한국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주 3호기도 공군 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공군은 지난해 12월 1호기가 도착했던 경남 사천시 인근 공군기지에서 2, 3호기를 차례로 맞이한다. 이들의 정상적인 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미국 인력을 이미 공군기지에 들어가 대기 중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11년 약 1조1,000억 원을 들여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을 통해 글로벌 호크 4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1~3호기 도입 후 나머지 한 대도 연내 도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대사관은 글로벌 호크 2, 3호기의 한국 도착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내려 했으나 국방부가 만류해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호크는 지상 20km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가동해 지상 30cm 크기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하다.

정찰위성에 못지 않은 성장을 지녔고, 작전 반경이 3,000km에 달한다.

또한 32~40시간 연속 작전 전개가 가능해 사실상 24시간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북 감시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한국은 미군의 감시·정찰 정보에 의존해왔으나, 글로벌 호크 도입으로 독자적인 감시 능력을 갖추게 됐다.

북한은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글로벌 호크 한반도 도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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