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국제
日주간지 “김정은 수술받고 식물인간 상태”“중국 의료 관계자가 증언”
  • 오상현
  • 승인 2020.04.27 00:02
  • 댓글 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장 수술을 받은 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는 보도가 일본의 한 주간지에서 나왔다. 

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의 곤도 다이스케(近藤 大介) 편집위원은 지난 24일자 기사에서 중국 의료 관계자로부터 김 위원장의 상태와 관련해 상세한 경위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지방을 시찰하다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

동행한 의료진은 급히 심장 마사지를 하면서 김 위원장을 인근의 한 병원으로 후송했다.

그와 동시에 북한은 중국에 의료진 파견을 긴급 요청했다. 중국은 약 50여명의 의료진을 꾸려 특별기 편으로 평양에 보냈다.

그러나 중국 의료진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하다고 판단한 북한 의료진은 김 위원장에게 직접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집도의는 중국에서 오랜 기간 연수한 심장외과 의사였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하지만 집도의는 긴급 상황에서 긴장한데다 김 위원장과 같은 거구를 집도한 경험이 없어서 수술이 실패했다.

스텐트를 삽입하는 데 8분이나 걸렸고, 그 사이 김 위원장이 식물인간이 됐다는 것이다. 중국 의사단이 도착했을 땐 이미 상황이 종료된 후라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곤도 편집위원은 “이 중국 의료인의 증언이 사실아라면 독재자의 정치적 생명이 어이없게 최후를 맞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위중설을 놓고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어느 하나 확인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북한은 연일 김 위원장의 동정을 내보내고 있지만 김 위원장은 화면 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오상현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 총격 퍼붓고 외면하는데도…일방적 구애하는 정부
북한, 총격 퍼붓고 외면하는데도…일방적 구애하는 정부
미국편에 설래, 중국 편에 설래?
미국편에 설래, 중국 편에 설래?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