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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北도박, 2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가미 전문가 “북, 가을에 도발 가능성”
  • 김영주
  • 승인 2020.06.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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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6·12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지난 2년 사이, 미북 관계는 ‘싱가포르 이전’으로 원점 회귀했다.

북한이 미 대선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가을께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미 NBC방송은 13일(현지시간) ‘아름다운 친서에서 어두운 악몽까지: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도박은 어떻게 파산을 맞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의 최근 대남·대미 강경 행보를 거론하고 6·12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 2주년을 맞은 미북 관계의 현 상황을 짚었다.

NBC방송은 리선권 북한 외무상의 6·12 미북 정상회담 2ㅈ년 담화 등을 거론하며, 북한이 미국과의 ‘외교적 시간 낭비’에 대한 종지부를 공식 선언했다며 핵 포기를 견인하기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달콤한 협상’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감하고 위험성 큰 시도가 진정을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미 정보 당국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은 핵탄두와 이를 운반할 미사일 구축을 결코 멈춘 적이 없으며 북한이 미국의 도시를 타격하고 파괴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의 완성에 한층 더 다가가 있다고 NBC는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수 차례에 걸쳐 친서를 주고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때 김 위원장에 대해 “사랑에 빠졌다”고 파격적인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미북 정상회담 성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정상회담 수락에 무척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만남인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손쉽게 수락한 것에 대해 크게 당황한 바 있다.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NBC에 “이른바 정상회담의 목표라는 관점에서 그 어느 것도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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