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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웜비어가 산 북한 잡는다…웜비어 모친 “북한 불법 활동 폭로”“북한 돈줄 더욱 조여야”
  • 김영주
  • 승인 2020.06.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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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인 프레드 웜비어와 신디 웜비어(왼쪽) (사진=연합뉴스 자료)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 상태로 풀려난 뒤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북한의 돈줄을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럽에서도 북한을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까지 알아봤다고 밝혔다.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는 북한 정권에 맞서 싸울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오토 웜비어는 북한 여행을 갔다가 17개월 간 억류됐으며 혼수 상태로 미국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숨진 바 있다.

19일(현지시각) 워싱턴의 민간단체 북한인권위원회가 웜비어 사망 3주기를 맞아 주최한 웨비나에서 신디 웜비어 씨는 북한의 사소한 불법 활동이라도 다 잡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웜비어 씨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최대한 많이 폭로하자”면서 북한의 자산에 대한 정보를 자신에게 보내주면 자신이 추적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사소한 불법 활동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모이면 북한에 대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웜비어 씨는 유럽연합 국가들에서도 북한에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미 북한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리해 2018년 12월 5억 10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웜비어 씨는 북한의 돈줄을 조여야 북한의 행태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효과적인 제재를 가하고, 웜비어 가족이 했듯 법원들에서 북한에 책이믈 물리고, 전 세계에 산적한 불법 자금을 추적하기 전에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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