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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한 한미동맹, 대북 억지력의 핵심강력한 힘과 방위 능력 갖춰야
  • 박상준
  • 승인 2020.06.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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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직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미 동맹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공고한 한미 동맹이 대북 억지력의 핵심이라며, 강력한 힘과 방위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존 틸럴리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의 전술에는 변화가 없다며, 최근 개성에 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을 예로 들었다.

틸럴리 전 사령관은 이날 주한미군전우회(KDVA)가 주관한 ‘한국전쟁 70년과 한미동맹의 나아갈 길’ 토론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틸럴리 전 사령관은 “북한의 전술은 협박과 도발이며, 최근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선한 역할과 악한 역할을 분담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에 대한 북한의 핵과 장거리탄도미사일 위협, 나아가 국제 평화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더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북한이 현재 한미 동맹이 공고하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대북 억지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미국은 또다른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따.

현 상황에서 핵심은 억지력으로, 강력한 힘과 방위력, 함께 협력할 준비가 된 군사동맹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틸럴리 전 사령관은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문제 등 한미 동맹 간 이견에 대해 “심지어 가족 간에도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 법”이라며 의견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가족은 이견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좋은 해결책을 찾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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