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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9.5% “북한, 핵 포기 안 한다”정부의 북핵 저지? 할 수 있는 일 많지 않아 42%
  • 박철호
  • 승인 2020.06.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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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통일연구원이 발표한 ‘통일의식조사 2020’에 따르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89.5%로 조사됐다.

정부의 ‘북핵 개발 저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의견이 41.7%로 지난해(34.7%)보다 7%포인트 올랐다.

‘정부가 북한 핵 개발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6%에 그쳤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줄었다. 54.9%는 ’남북한이 전쟁 없이 평화적으로 공존할 수 있다면 통일은 필요 없다‘고 답변했다.

이는 2016년 조사(43.1%)보다 11.8%포인트 늘었다.

’통일을 선호한다‘는 의견은 26.3%에 그쳤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신뢰도는 15.6%로 지난해 23.8%에 비해 8.2%포인트 줄어들었다.

한·미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90.2%가 ’한미동맹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현재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5%였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서는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69.6%, ’감액해야 한다‘ 26.9%로 조사됐다.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혹은 도움 요청이 온다면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70.3%였다.

반면 같은 경우에 일본에 대해서는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54.1%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5월20일부터 6월 10일 사이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수준에서 ±3.1%이다. 조사방법은 대면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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