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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N연설서 “중국의 우한폐렴 책임론” 제기유엔은 중국에 책임 물어야...
  • 박철호
  • 승인 2020.09.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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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우한폐렴 책임론’을 제기했다.
22일 유엔(UN)총회에 참가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흡한 대응으로 전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5차 유엔 총회 화상 연설에서, 우한폐렴 발생초기 중국의 대처를 비판하며, “중국이 국내 여행을 제한하고 봉쇄조치에 들어간 반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을 막지 않아 전 세계를 감염시켰다”고 말했다.

동시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실상 중국의 통제 아래 있으며, 중국 정부와 함께 거짓 발표를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장했다.

사람간 전염에 대한 증거가 없고, 무증상 환자는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 않는다고 했던, 중국과 WHO의 초기 발표를 지적한 것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은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은 전염병을 끝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WHO는 트럼프 대통령의 ‘WHO중국통제설’을 부인하며 “어떤 정부도 WHO를 조종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근거로 앞선 1월 14일 언론에 사람간 전염을 발표한 것과, 2월에 전문가들과 공개적으로 무증상 환자의 전염 여부를 논의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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