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국제
트럼프, 배럿 판사 지명 “헌법에 대한 확고한 충성심 가진 여성”
  • 박상준
  • 승인 2020.09.29 00:00
  • 댓글 0

트럼프 “독보적인 업적과 비할 데 없는 지성, 훌륭한 자격과 헌법에 대한 확고한 충성심을 가진 여성“
배럿 지명자 “판사는 반드시 법을 쓰인대로 해석해야”
일곱 자녀의 어머니 배럿, 임신 중 다운증후군 사실 알았음에도 낙태 거부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연방대법관으로 지명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가 지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새 연방 대법관으로 에이미 코니 배럿 제7 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지난 18일 타계한 좌성향의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후임이다.

▮트럼프 “독보적인 업적과 비할 데 없는 지성, 훌륭한 자격과 헌법에 대한 확고한 충성심을 가진 여성“

트럼프 대통령의 배럿 판사 지명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보적인 업적과 비할 데 없는 지성, 훌륭한 자격과 헌법에 대한 확고한 충성심을 가진 여성”이라고 배럿 판사를 소개했다.
이어 그의 신속한 인준을 촉구하며, 총기 소지 권리와 종교의 자유, 공공 안전의 장래가 달렸다고 말했다.

▮배럿 지명자 “판사는 반드시 법을 쓰인대로 해석해야”

이에 배럿 지명자는 “판사는 반드시 법을 쓰인대로 해석”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난 2016년에 타계한 “앤터닌 스캘리아 전 대법관의 사법적 철학을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상원 인준을 받는다면, 편견 없이 대법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일곱 자녀의 어머니 배럿, 임신 중 다운증후군 사실 알았음에도 낙태 거부해

배럿 지명자는 7명의 어머니다. 2명의 아이는 내전 중인 아이티에서 입양했고, 막내 아이는 다운증후군이다. 그는 막내 아이를 임신하였을 때 다운증후군인 것을 알았지만, 낙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삶의 태도 탓에, 배럿 지명자는 낙태를 합법화환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여성의 낙태 권리 자체를 뒤집을 수는 없지만, 낙태 시술을 어렵게 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을 내놓으며, 생명논리를 주장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박상준  press@bluetoday.net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국제자금세탁방지지구 “북한·이란 등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자금, 금융활동 차단 강화”
국제자금세탁방지지구 “북한·이란 등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자금, 금융활동 차단 강화”
코로나로 북송 거부중인 北, 수잔 솔티 “文대통령이 수백 명의 탈북민을 구출할 기회”
코로나로 북송 거부중인 北, 수잔 솔티 “文대통령이 수백 명의 탈북민을 구출할 기회”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