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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열병식···한반도 항구적 평화는 북핵·미사일의 CVID통해서만 가능함을 확신”
  • 김영주
  • 승인 2020.10.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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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한은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 준수해야”
EU 대변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북핵의 CVID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확신해”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데 대해, 유엔과 유럽연합(EU)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에 비핵화 조치를 재차 요구했다.

▮유엔 사무총장 “북한은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 준수해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유엔 대변인실에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12일 유엔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과 북한 당국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다시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북한에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재개할 것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U 대변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북핵의 CVID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확신해”

유럽연합 역시, 유엔의 안보리 위반 지적과 궤를 같이 했다.

나빌라 마스랄리(Nabila Massrali)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은 12일 RFA를 통해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한 것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전했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유럽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보는 오직 북한의 핵과 미사일, 여타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대화와 제재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변인은 “유럽연합은 신뢰 구축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및 안보 조성을 위해 (북한이) 대화와 지속적인 외교적 과정을 재개하도록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할 때까지 유럽연합은 모든 국가가 상당한 수준의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하고 존중하도록 전 세계 국가들과 함께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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