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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다탄두 여부, 국방부 “한·미 정보당국 정밀분석 중”
  • 박상준
  • 승인 2020.10.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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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개 ICBM 다탄두 가능? 세계 최대 규모 수준?···외형적인 영상으로 판단 일러
김정은 “전쟁 억제력, 적대세력”이란 표현쓰며 외부 공격에 대한 자위용임을 강조해

북한, 당 창건일 열병식서 신형 ICBM 공개= 북한이 10일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ICBM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화면을 보면 신형 ICBM은 길이와 직경이 종전보다 길어진 모습이다. [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지난 10일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선보인 가운데, 국방부는 12일 해당 ICBM의 ‘다탄두’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北공개 ICBM 다탄두 가능? 세계 최대 규모 수준?···외형적인 영상으로 판단 일러

김준락 한국 합동참보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성-16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같은 게 등장했느냐”라는 물음에 “한-미 정보당국이 신형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 등 북한이 공개한 무기들을 정밀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탄두 탑재 가능 미사일 여부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준으로 추정되느냐는 물음에 김 실장은 “현재로서는 외형적인 영상만 공개된 부분인데 추가적인 정밀분석이 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신형 미사일이 실물인지 모형인지 명확하지 않고, 신형 미사일은 지금까지 시험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은 “전쟁 억제력, 적대세력”이란 표현쓰며 외부 공격에 대한 자위용임을 강조해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심야 열병식서 한층 강화된 무기들을 자랑했다. 신형 ICBM뿐 아니라, 개량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형,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을 선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열병식 연설에서 기존의 “핵 억제력”이라는 표현 대신, “전쟁 억제력”이란 표현을 쓰며 “적대세력”의 외부 공격에 대한 자위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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