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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북한 등 문제 ‘의견 불일치’ 해소해야“
  • 박상준
  • 승인 2020.12.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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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진보센터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미동맹이 북한과 지역 안보태세 등 주요 도전과제에서 양국의 의견 불일치를 해소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북 외교 관계에 대해서는 핵 협상 과정 등을 담은 공동 로드맵 작성을 위해 조율된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차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에는 미국과 한국이 대북 사안과 역내 문제에 관한 ‘근본적인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구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워싱턴 내 진보성향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는 최근 두 나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된 ‘한미 동맹의 분열 해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강조했다.

미국진보센터의 보고서는 특히 한미 양국의 진보적인 외교정책 지도자들은 많은 관점을 공유하고 잇지만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다른 견해를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주 저자로, 국무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마이클 퓨크스 선임연구원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의견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관련 조치에 관한 구체적인 권고 제시가 보고서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한미동맹이 차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북한과 중국, 연합방위태세 등 지역 내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사안에서 공동 이익을 증진할 방안에 관한 권고가 담겼다.

퓨크스 선임연구원은 대북 외교에 관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연합 접근법’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며, 로드맵에는 핵 협상 과정과 논의될 양보와 요구의 종료, 장·단기적 목표 순서에 관한 두 나라의 의견이 일치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대북 외교 진전을 위한 주요 단계의 윤곽을 제시함으로써 한미 동맹 간의 긴장 완화와 기대 관리에 도움을 주고 북한에 대한 ‘통합된 태도’를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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