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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추기경 10명 기소···헌금 4700억원 빼돌려, 런던 부동산 투자 의혹
  • 오상현
  • 승인 2021.07.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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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3일 성명
신자들 헌금 3억 5천만 유로로,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 투자 의
베추 추기경 “나는 무고하며, 음모의 희생자”

바티칸 교황청의 부패 추문으로 인해 추기경 10명이 기소됐다.

❚신자들 헌금 3억 5천만 유로로,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 투자 의혹

교황청은 3일 성명을 내고, 2년간의 조사 끝에 안젤로 베추 추기경 등 10명을 기소했다. 횡령과 직권남용, 갈취 및 사기 등의 혐의다.

이들의 공판일은 27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기소 대상자들은 헌금을 부당하게 집행했다. 이들은 교황청 국무원서, 신자들의 헌금 3억5천만 유로로, 영국 런던의 고급 부동산에 투자했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국무원은 교황청의 자금 관리와 재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해당 금액은 한화로 약 4,692억 5,200만 원이나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년 전 런던 부동산 문제를 지시해 사건 수사에 들어갔다.

❚베추 추기경 “나는 무고하며, 음모의 희생자”

이에 베추 추기경은 자신은 무고하며, 음모의 희생자임을 강조하는 성명을 냈다.

기소 대상에는 성직자들 외에도 브로커도 포함됐다.

이탈리아인 브로커 잔루이지 토르치와 라파엘레 민초네 브로커는 국무원 부동산 투자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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