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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나토군의 아프간 철수...탈레반 벌써 네 번째 도시 함락
  • 박철호
  • 승인 2021.08.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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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정부관계자 9일 발표
사례폴, 자란지, 시버간, 탈레칸 시 네 곳 점령돼
공중 폭격으로 반격하는 아프간 정부군...민간인 사망 속출

탈레반의 점령 속도가 무섭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계자는 9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사례폴 주 주도 도시를 함락했다고 발표했다.

❚사례폴, 자란지, 시버간, 탈레칸 시 네 곳 점령돼

해당 도시는 탈레반 수중에 들어간 4번째 도시다. 진 님고즈 주의 주도 자란지 시 , 북부 조우잔 주의 주도인 시버간 시, 탈레칸 주 주도인 탈레칸 시는 이미 탈레반에 점령됐다.

미군과 나토병력의 철수가 진행됨에 따라, 힘의 균형이 무너진 탓이다. 두 평화군은 이번 달까지 철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중 폭격으로 반격하는 아프간 정부군...민간인 사망 속출

AP통신 등은 격화되는 탈레반의 공격에 맞서, 아프간 정부군이 미군 지원 아래 공중 폭격으로 반격하고 있으나, 때문에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도 늘어나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는 아동 사상자를 염려했다. 유니세프는 9일 발표를 통해, 지난 3일 동안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최소 27명의 아동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아프간 국방부는 공습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민간 지역에 대한 폭격 사실은 침묵했다. 그러면서 탈레반의 주요 지역을 겨냥해 총 54명의 반군을 사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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