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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아프간, 다시 테러의 성지가 되서는 안돼”
  • 박철호
  • 승인 2021.08.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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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도 나토군 철수 9일 만에, 탈레반 카불 장악 “전쟁은 끝났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아프간의 테러지대화 책임...정권을 새롭게 잡은 세력에게 있어”
라브 영국 외무장관 “서방에 대한 테러 공격에, 아프간 활용되서는 안돼”

탈레반이 15일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전쟁은 끝났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주요국들은 아프간이 다시 테러의 거점에 될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다.

미군 주도의 나토군이 철수 한지 단 9일 만이었다.

❚아프간의 테러지대화 책임...정권을 새롭게 잡은 세력에게 있어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7일 동맹국 대표들과의 회의를 열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 테러분자들이 다시 기반을 구축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이번에 새롭게 정권을 잡은 세력에 있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아프간이 장악된 것은 ‘비극’이지만, 새로운 전투에 휘말리지 않게 ‘냉정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라브 영국 외무장관 “서방에 대한 테러 공격에, 아프간 활용되서는 안돼”

영국도 아프간이 테러의 성지화가 되는 것을 우려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17일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서방에 대한 테러 공격에 아프가니스탄이 활용돼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했다. 라브 장관은 지난 20년간 이룬 안보 분야 성과가 위험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 TV 연설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존재하는 테러 단체들은 불안정한 상황 가운데 이익을 보려고 할 것”이라며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테러의 성지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러시아, 미국, 유럽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게 책임 있고 통일된 해답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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