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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정권 질타 “北 주민 삶 외면한 채, 김정은 우상화 방점”
  • 박상준
  • 승인 2023.01.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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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1일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참고자료’ 피드백
“새해 맞아 잘못된 길 고집 말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와야”
“적대적 태도를 고수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 지속 의지를 노골화할 것”

통일부가 북한 정권의 김정은 우상화를 질타했다. 주민들의 어려운 삶은 외면한 채, 핵무기로 같은 민족을 위협하는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새해 맞아 잘못된 길 고집 말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와야”

통일부는 1일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참고자료’를 통해 “북한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잘못된 길을 고집하지 말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김정은 우상화와 체제결속에 방점이 찍혔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민생을 돌보지 않은 정권의 태도를 비판했다.

경제와 민생 분야의 언급을 대폭 축소한 점을 들어 “가시적 성과가 부재하고 현실적 대안도 없음을 사실상 자인했다”고 지적했다.

❚“적대적 태도를 고수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 지속 의지를 노골화할 것”

통일부는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 태도를 고수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 지속 의지를 노골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 대신 ‘명백한 적’, ‘대결적 자세’, ‘강대강 정면승부’ 등을 언급한 탓이다.

또한 통일부는 북한의 당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 “김정은 우상화에 방점을 뒀다”고 평가하며 대남, 대미 적대 정책을 노골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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