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콜 시즌2 시민들의 호응 속에 목포에서 연장 진행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진행하는 안보콜 시즌2 '안보투어 전시회'가 시민들의 격려와 호응 속에 목포 평화광장에서 이틀째 진행됐다. 블루유니온은 목포의 명소인 `춤추는 바다 분수` 공연시간이 있는 30일 저녁에는 더 많은 목포시민이 전시회를 볼 수 있도록 7시간가량 연장 운영했다. 권유미 대표는 “휴식시간이 줄어드는 것일 뿐 전시회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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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물을 관람중인 목포 시민 | ||
평화광장(平和廣場, Peace Square)은 전라남도 목포시의 하당신도심의 바닷가에 있는 광장이다. 좁게는 춤추는 바다 분수 앞쪽 광장을, 넓게는 남쪽으로 갓바위에서부터 북쪽 평화의 구름다리까지 포함한다. 본래 이름이 미관광장이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아 평화광장으로 개칭했다. 매년 여름철 목포시의 최대축제인 `목포 해양문화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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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광장 춤추는 음악분수 모습 | ||
낮에는 시민들이 출근하는 평일이자 불볕더위로 인적이 뜸했지만, 오후 들어 평화광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물을 관람했다. 블루유니온 관계자들은 “이곳에 오길 정말 잘한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목포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블루유니온 측은 목포가 서울이나 대도시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나라 사랑의 교육기회가 적기 때문에 시민들이 전시물 내용을 자세히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안보전시전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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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물을 관람중인 목포 시민 | ||
평화광장 전시회 장소가 ‘춤추는 바다 분수` 공연장 바로 앞인 관계로 공연을 보러온 많은 시민이 전시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한편 블루유니온 전시전 바로 옆 무대에서는 태권도팀의 무술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이 전시전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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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물을 관람중인 목포 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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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물을 관람중인 목포 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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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물을 관람중인 목포 시민 | ||
'안보콜'에 관심을 가진 일부 시민은 '찾아가는 안보사랑 서비스'를 통해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며 명함을 받아가기도 했다.
블루유니온은 목포에서 30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음 행선지인 전남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전시전을 이어간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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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111call.org) 또는 02-6925-72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욱 기자 yozip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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