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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콜 시즌2, 맑고 고운 땅끝마을 송호해변에 가다가족 단위 피서객 특히 많아, 텐트족과 함께한 안보콜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3.07.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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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에 위치한 송호해변 ⓒ 해남문화관광

7월 31일 새벽, 목포에서 1시간 30분을 달려 해남 송호해변에 도착했다. 송호해변은 땅끝마을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대표적인 여름휴가지의 명성 만큼 많은 텐트족들이 무성한 노송과 함께 진을 치고 있었다.

송호(松湖)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바다의 물결이 마치 호수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이 피서철을 맞아 진행하는 안보콜 시즌2 '안보투어 전시회'가 송호해변에서 열렸다.

▲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가 시민에게 안보 전시물을 소개하고 있다.

송호여름 파출소 앞 공터에 설치된 전시물 바로 옆에는 길게 늘어선 텐트들과 울창한 노송이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을 맞이했다.

전시물을 관람하던 서울에서 온 한 피서객은 “황해도가 고향인 부모님 덕분에 북한군의 악행을 많이 들어 반공정신이 강하다”며 “북한이 저질러온 만행을 많은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 안보 전시물을 관람중인 관광객

목포 모 학교에서 휴가를 나온 선생님은 6.25남침전쟁, 북한 도발사 등을 둘러본 뒤 “방학만 아니라면 학생들을 대려오고 싶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주민들은 “먼 곳 까지 오셔서 고생이 많다. 신문에나 나오는 행사를 실제로 보니 좋다”며 안보 전시물을 단체로 관람 했다.

▲ 안보 전시물을 관람중인 관광객

저녁이 되자 피서객들이 쏘아 올린 폭죽이 요란한 굉음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았다. 바닷가를 거닐던 시민들은 늦은 밤시간에도 전시전을 찾아 더위를 식히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세겼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6.25남침전쟁의 개요와 북한의 실상 등을 설명하는 부모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 어린이가 안보 전시물을 관람한 후 전시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안법 바로알기 책자와 간첩 신고 요령 등이 설명된 '안보 부채', 6.25남침전쟁 팜플릿, 나라사랑 타이슬링, 나라 사랑 안보수첩 등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블루유니온은 송호해변에 이어 82일부터 3일까지 거제 흑진주해수욕장에서 전시전을 이어간다.

▲ 송호 해변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전시전을 찾은 관광객의 상당수가 가족 피서객이였다.

▲ 밤 늦은 시간에도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는 발길은 계속됐다. 한 어린이가 아버지와 함께 안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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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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