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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함께 전시전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블루투데이 |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안보콜 시즌2 안보전시전이 이틀 차를 맞이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울릉도 축체로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저동항 앞바다에서는 오징어 맨손 잡기, 냉동오징어 분리하기,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요리 경연대회, 전통 뗏목경주, 미역잡이배 경주대회, 오징어조업 체험 승선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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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잡이배 경주대회 ⓒ |
이날도 어김없이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6.25남침전쟁 전시물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6.25전쟁 등 그 시기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한다”며 “젊은이들은 그때 고생하고 나라를 지킨 분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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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6.25남침전쟁 전시물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 블루투데이 |
가족과 함께 전시전을 찾은 한 아주머니는 “이곳은 섬지역이라 애들이 볼 것도 없고 무료한 곳인데, (안보전시전) 방학이 아닌 때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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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남침전쟁 참전 용사 할아버지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한 남성은 “미국 교포들이나 미국에 있는 한인 2세들도 이런 안보 전시물을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전시전을 찾은 아이들이 진지하게 안보전시물을 살펴보며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울릉도 주민의 확고한 안보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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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함께 전시전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블루투데이 |
6.25남침 전쟁 참전 용사 할아버지도 가족과 함께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기도 했다.
전시전을 찾은 시민에게 제공한 6.25남침전쟁, NLL 팜플릿과 '안보 부채', '안보 수첩'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블루유니온 안보콜 시즌2 안보전시전은 마지막 장소인 대전역 광장에서 8~9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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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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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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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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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가 아이들에게 '안보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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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가 아이들에게 '안보 부채', '안보 수첩' 등을 나눠주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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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함께 전시전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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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어린이가 여동생에게 북한의 실상을 설명해주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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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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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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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북한 수용소 전시물을 가르키며 이야기 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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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안보 전시물을 진지하게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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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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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안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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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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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기자 blue@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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