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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버이연합 |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 조작 논란과 극좌 단체에 후원금을 내온 것으로 드러난 담당 검사에 대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블루유니온, 라이트코리아, 한국보수연합, 블루아이즈, 레이디블루, 한국보수연합,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비전21국민희망연대, (사)실향민중앙협의회, 평양시민회,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등 회원 200 여명은 “종북검사 타도”를 촉구했다.
박찬성 보수국민연합 대표는 “북괴와 종북 좌익세력이 간절히 바라는 ‘국정원죽이기’를 위한 검찰의 수사가 국민적 의혹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짜집기 수사로 진실을 왜곡하는 검찰의 행태를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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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블루투데이 |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대통령 후보를 지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무단 방북해 북체제와 김씨 일가를 찬양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출소 환영식에 당당히 참석, 한상렬과 함께 웃도 떠들며 그의 출소를 반겼다”면서 “이것은 ‘종북매카시즘’, ‘색깔론’ ‘종북딱지’라는 말이 변명에 불과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권 대표는 검찰은 종북단체에 후원하고 참여한 검사들을 중징계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종북’으로 규정하는 행태에 대해 자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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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검찰은 종북검사를 제거하고 거듭나라
검찰은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국정원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종북주의자들이 즐겨 쓰는 논리를 사용하여 국정원을 비난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야당정치인을 종북세력으로 보고 활동을 지시한 것은 그릇된 종북관에 기인한 것”이라며 “안보기관의 수장으로서 수사재판의 근거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종북딱지를 붙이는 신종 매카시즘의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는 종북세력의 행태를 비판하는 애국시민을 향해 종북매카시즘 타령을 하는 종북세력의 변명과 일맥상통하는 발언이다.
대한민국검찰이 국가안보를 사수하기 위한 사이버 심리전활동을 펼친 국가정보원을 종북세력의 방식으로 비난한 것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현실적으로 종북세력은 검찰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숙이 우리사회에 침투해 있다.
우선, 종북성향 단체에 후원금을 내오던 운동권 출신검사에게 사건을 맡긴 검찰의 행태는 무엇인가? 검찰이야 말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단체에 후원금을 내며 참여한 주임검사의 행태가 정당하다고 보는가?
북한은 이미 사이버상을 통한 남침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지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무단 방북하여 북한체제와 김씨 일가를 노골적으로 찬양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출소 환영식에 당당히 참석하여, 한상렬과 함께 웃고 떠들며 그의 출소를 반겼다.
이것은 ‘종북 매카시즘’, ‘색깔론’, ‘종북딱지’라는 말이 변명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례들은 중북이 있고 없고를 논할 것 없이, 종북세력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왔는지 사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검찰의 행태는 국정원을 불구로 만들려는 종북세력의 행태와 다를 바 없어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지금이라도 검찰은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고 대한민국을 위한 검찰로 돌아오기 바란다,
- 검찰은 종북단체에 후원하고 참여한 검사들을 중징계하라
- 검찰은 중립성이 검증된 검사들에게만 이 사건의 수사를 맡겨라
- 검찰은 정치검사를 솎아내고, 정치에 야망 있는 검사들은 검찰을 조용히 떠나라
- 검찰은 20년간 미뤄왔던 개혁을 받아들여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라.
2013년 8월 27일
블루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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