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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풍선에 속터지는 김정은, "너절한 삐라, 불소나기 불러와" 공갈 협박북한이 가장두러워하는 대북전단 살포
  • 오재헌 청소년 기자
  • 승인 2013.12.27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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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24일)을 맞아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의 정확한 촬영일자를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안보단체와 실향민단체가 대북전단을 날린 것에 대해 북한이 발악하는 논평을 게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6일 군사전문가의 논평을 통해 “블루유니온과 탈북자 단체인 평양시민회, 남포시민회에서 반공화국삐라 5만 장과 초코파이 등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우리측지역에 살포하는 망동을 저질렀다며”고 비난했다.

신문 논평은 “삐라살포놀음은 명백히 우리를 노린 심리전으로 심리전이 전쟁의 한 형태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인하는 바”라고 대북 전단 살포를 전쟁 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너절한 삐라가 무서운 보복을 부르는 불소나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 안보단체 블루유니온, 실향민단체 평양시민회, 남포시민회는 이날 성탄절을 맞아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대북전단과 함께 생필품, 과자, 초코파이 등을 담은 대북풍선 10개를 북으로 띄웠다.ⓒ블루유니온

지난 25일 시민안보단체 블루유니온과 실향민단체인 평양시민회, 남포시민회는 이날 성탄절을 맞아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대북전단과 함께 생필품, 과자, 초코파이 등을 담은 대북풍선 10개를 북으로 띄었다.

전단에는 북한 주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봉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남북 경제규모를 비교한 그래프, 위서에서 본 한반도, 남조선의 풍요한 야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 우리민족끼리는 안보단체인 블루유니온과 실향민단체인 평양시민회, 남포시민회에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대북전단에 대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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