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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의 독립운동가 구원영 전도사기독교인 최초 순국자, 이천에서 항일운동 펼쳐
  • 블루투데이
  • 승인 2014.0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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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월의 독립운동가 구연영 전도사 ⓒ 국가보훈처
기독교인 최초 순국자로 이천에서 항일운동을 펼쳤던 구연영 전도사가 2014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구연영 전도사를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구연영 의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항일운동에 앞장서 왔다.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 시행으로 촉발된 을미의병의 중심인물로서 의병대의 중군장으로 일본군 수비대와 싸우며 이천 광주 등지에서 의병을 지휘했다.

원주 방면으로 이동한 구 의사는 수백 명의 군사를 모은 후 1895년 2월 25일 포군과 민병을 규합해 광주의병과 연합, 남한산성을 점거했다.

이후 남한산성에서 해산해 김하락을 의병장으로 추대하여 영남지방으로 향했다. 여주, 제천, 단양, 풍기, 순흥 등을 거쳐 안 동에 이르러 영남의병과 연합항전 방략을 논의하였다. 1896년 5월 한 달 동안 청송 김은리, 의성 수정사 등에서 관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구 의사는 1896년 여름, 고향으로 돌아가 기독교에 투신했다. 1899년 이천 덕들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앙을 구국투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천에서 구국회를 결성했다. 구 의사는 이천, 광주, 여주 등지에서 구국회를 기반으로 한 군중집회를 통해 일진회의 반민족 매국행위를 성토하고 구국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구 의사는 일진회의원의 밀고로 일본군에 의해 장남 구정서와 함께 체포되어 1907년 8월 24일 부자가 함께 순국했다.

정부는 1963년 구원영 의사를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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