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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전」심의 주관자 정동익 씨`대상자 임헌영씨 모두 「사월혁명회」
  • 블루투데이 기획팀
  • 승인 2012.05.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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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전 보상심의를 주관한 민주화심의위 정동익 위원과 명예회복을 받은 임헌영(본명 임준열)씨는 「사월혁명회」라는 단체에 공동대표와 연구위원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사월혁명회」는 대표적 反美단체인 「전국연합」「통일연대」 소속으로 국보법폐지·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 및 북한의 核개발과 先軍노선을 옹호해 온 단체이다.

「사월혁명회」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이 단체가 매월 발간하는 사월혁명회보 중 일부를 인용해보자.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핵공격 위협을 막아낸 선군(先軍)정치, 그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고생한 흔적이, 북녘 땅에 들어섰을 때 인민군대의 모습과 북녘의 전야를 보면서 그냥 느낄 수 있었다(2005년 7월 회보. 금강산통일기행(기세문 사월혁명회 이사·범민련남측본부 고문)』

『북쪽의 선군(先軍)정치 10년 위력이 호전적인 미국 패권 위협의 발목을 잡았다...여차하면 바로 공격할 태세지만 아무래도 북의 선군(先軍)정치에 밀리고 있다...민족자주공조ㆍ반전 평화공조ㆍ애국통일공조로 민족대단결하여 주한미군을 철거시켜야한다(2005년 2월 회보.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공동행사준비에 나서자(김규철 사월혁명회 평의원 김규철)』

『북의 선군(先軍)역량은 조선반도 전역에서 전쟁을 막고 민족을 수호하는 민족의 힘이다. 전민족은 북의 선군(先軍)정치와 물리적 억제력을 적극 지지하고 옹호해 나가야 한다. 북의 선군(先軍)역량과 남의 반미자주력량의 힘을 하나로 모아 조선반도 전쟁책동의 주범인 미군을 철수시키는 투쟁을 전민족적으로 벌려야 한다(2005년 2월 회보. 범민련합 임시 공동의장단회의 특별결의문)』

『6.15공동선언은 결론적으로는 1국가 1민족 2체제의 민족 통일 기구를 구성하는 연방제(聯邦制) 통일을 지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6.15공동선언대로 한다면, 남녘의 미군 주둔과 국가보안법 존립 근거가 없어지게 되므로, 분단의 원죄인 미군은 철수해야하며, 북조선을 주적으로 규정하여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2004년 7월 회보. 7·4공동성명에서 6·15공동선언 이행으로(기세문)』

「사월혁명회」는 지난 해 9월8일 「南北사회단체」라는 이름 아래 11개에 달하는 북한 조선로동당 외곽단체들과 연명(連名)하여 성명을 작성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6·25 남침으로 인한 3백만의 인명 피해를 「미군과 李承晩(이승만)」의 책임으로 전가하면서 ▲북한의 「선군(先軍)노선」을 옹호하는 한편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2005년 통일구호인 「3대공조」곧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를 주장했다.

『..6`25전쟁 시기에 미군과 이승만 역도가 저지른 만행은 극에 달해 백만 명 이상의 무고한 양민이 학살되었으며 3백만 명 이상의 우리 민족이 죽거나 다쳤다...가해자로 군림해 온 미국이 북의 선군(先軍)노선, 全민족의 미군철수 투쟁의 실체를 알 턱이 없다...우리민족끼리 이념으로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3대 공조를 빛나게 실현하여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할 것이다...「미군강점 60년, 미군철수 남북해외 공동성명서」中』

<「사월혁명회」 전대(前代) 대표 월북(越北)>

「사월혁명회」의 특이점(特異點) 중 하나는 전대(前代) 대표의 월북(越北)이다. 「사월혁명회」의 전신(前身)은 「사월혁명연구소」인데, 「사월혁명연구소」를 만들었던 윤성식(尹成植)은 1998년 10월 越北했다.

尹씨는 북한 노동당 외곽조직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는데, 로동신문·한민전 등 대남선전자료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尹씨는 2004년 12월29일 로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월북 이전 자신과 남한 동료들이 북한을 『희망의 등대』로 우러르며 살아왔다며 김정일의 선군(先軍)정치가 자주통일위업을 이뤄줄 것이라고 찬양하고 있다.

『내가 저주로운 남조선사회와 결별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에 안긴 때가 어제 같은데 그때로부터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설날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때로 말하면 공화국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울려나오던 참으로 엄혹한 시기였다. 뜻밖의 大국상(國喪),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압살책동,겹쳐드는 자연재해로 공화국의 경제사정, 인민들의 생활형편은 몹시 어려웠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지만 그때 남조선언론들도 《3일붕괴설》이니,《3개월붕괴설》이니,《3년붕괴설》이니 뭐니 하면서 공화국의 전도를 두고 제나름대로 떠들어댔다.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우러르며 살아오던 나와 우리 동료들은」 이러한 소식에 접하면서 갈마드는 우려와 불안을 숨기지 못하였다. 불안과 기대가 솟고 스러지는 우리의 심중은 참으로 착잡했다. 그럴수록 나와 우리 동료들은 朝美핵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우러르며 장군님께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실것인가 하는데 온 신경을 모았다. 그때 비단 우리뿐이 아닌 온 세계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떤 정치적선택을 내리실가에 대해서만 관심을 두고있었다.
...오직 무적의 선군(先軍)총대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운명,미래가 있다. 선군(先軍)이 있으면 무서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으며 선군총대가 위력떨치는 한 누구도 감히 우리를 건드리지 못한다...그렇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승리할 선군시대에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위업을 이루고 통일강성민족으로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것이다.』

[ 제공 : 미래한국 www.futur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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