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장대 정례 행사 연습 | ||
28일 금요일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이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점심시간을 마친 19명의 봉사단 학생들은 박기업 선생님의 인솔하에 봄향기를 맡으며 전쟁기념관으로 향했다.
마침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장대의 정례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행사장에는 외국인과 군인들로 북적였다. 파랑새 봉사단은 의장대의 화려한 모습에 자리를 청해 국군 최정예의장대의 몸짓 하나하나에 탄성과 박수를 보냈다.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이 의장대 정례 행사 연습을 관람하고 있다. | ||
최신시설로 개선된 전쟁기념관에는 영화관과 3D입체영상관·가상사격체험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전시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물로 꾸며진 기증전시관을 살펴본 파랑새 봉사단은 이어 6.25 관련 영화 ‘전쟁과 평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해설자의 설명 중 ‘6·25에 참전한 국가 수가 기네스북에 올라있다’는 말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
||
| ▲ 전시관으로 올라가고 있는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 ||
이어서, F-15K Slam Eagle 3D체험관에서 가상현실로 벌어지는 공중전을 체험한 뒤, 옆에 위치한 사격실습장으로 들어섰다. 처음 잡아보는 K-2소총이 어색해보였지만 다들 열심히 사격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짧은 시간에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UN군 전시관(한국전쟁 제 3 전시관)을 둘러보곤, 출구에 있는 유엔 참전국 기념 스탬프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이 해설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체험할 수 있고, 역동적인 전쟁기념관의 콘텐츠에 다들 즐거워했다. 특히, 후기에 ‘체험하는 활동이 좋다’고 남기는 등 체험학습에 기대를 남기는 학생들이 있었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같이 빙수 먹으러 가자’는 후기가 빗발치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전쟁기념관 답사를 마친 안양고 파랑새 봉사단이었다.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 ||
 |
||
| ▲ 영화 상영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 | ||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학생들이 사격 실습을 하고 있다. | ||
 |
||
| ▲ 안양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 | ||
| 파랑새 봉사단은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입니다. 다양한 나라 사랑 답사와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113.or.kr/ 또는 02-6925-7207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111call.org) 또는 02-6925-72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환 인턴 기자 rotz_or@naver.com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