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 2기 학생들은 28일 '안랩'을 견학했다.ⓒ 블루투데이 | ||
지난 28일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 사이버안보학과 신입생들이 보안업체인 ‘안랩’을 견학했다.
박원형(사이버안보학과장) 교수의 인솔하에 신입생 25명은 판교에 위치한 ‘안랩’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회사 소개 및 입사 방법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침해사고대응(CERT) 분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박원형 교수는 “안랩은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라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생 김은진 학생은 “아직 관심분야를 찾지 못했었는데 이번 ‘안랩’을 다녀온 뒤 디지털 포렌식에 관해 관심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광현 학생은 “다른 업체와 다르게 ‘안랩’의 입사기준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료구조, 응용능력, 병렬처리 등 종합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신기했다”며 “한 가지 분야에 특기를 갖고 공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3년에 신설된 극동대학교 사이버안보학과는 사이버정보전·국방사이버전략학·침해사고대응론·디지털포렌식·악성코드·사이버범죄학 등을 이론보다는 실무교육을 중점으로 교과과정을 구성 하였다. 졸업 후 국가정보원·국군기무사령부·사이버사령부·금융 및 공공기관 등 전문분야로 진출 할 수 있다.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운영하는
블루투데이 후원도 소중한 애국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오재헌 인턴기자 wogjs525@naver.com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