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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행사장에서 의전서열 따지는 교육감김진태 “강원교육감 오늘 처신에 대해 해명하라”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4.06.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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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오늘(지사-국회의원-교육감 순), 아래는 작년(지사-도의회 의장,공석-국회의원-교육감 순) ⓒ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재선에 성공한 현직 교육감이 현충일 행사장에서 의전서열 문제로 국회의원에게 항의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춘천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강원 교육감(소위 ‘진보’)이 자기 자리가 국회의원보다 뒤라고 저에게 정색을 하고 따지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저는 시 주관행사인데 그걸 왜 나한테 그러느냐고 했더니 의원실에서 압력을 넣어 그렇게 됐다는 거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제 이름 적힌 자리에 앉은 것뿐인데 이렇게 황당한 일이~”라며 “시에 물어봤더니 의전 서열상 지사 다음 국회의원 맞고 예년에도 그래 왔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 교육청에서 행사 일주일 전부터 자리를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시에서 의전을 설명하며 거절했다고요”라며 “일주일 전이라면 한창 선거 때인데 우리 보좌진들은 행사장 의전까지 챙길 만큼 한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직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재선에 성공하더니 제일 먼저 앉는 자리부터 바꾸고 싶은가 봅니다”라며 “교육감은 오늘 자신의 처신에 대해 해명하기 바랍니다”라며 강원 교육감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민병희 현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교육감이 언제부터 자리에 연연하게 되었는지 웃긴다. 강원도 교육은 전국 꼴찌로 만들어서 학부모들 원성이 자자하다”, “(교육감)그 자리가 군림하는 자리인가?”, “도 교육 수장이라는 자의 수준이 이 정도라면 볼 짱 다 본 거네”, “교육자 맞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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