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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성 세종연구소장 (중간) ⓒ 연합뉴스 | ||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강연회에서 “북한의 핵무기가 실용화 단계에 다다랐으며, 그에 대응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발표에 따르면 송 소장은 “북한의 핵무기 완성도가 98%에 이르러 실용화 단계에 다가섰다”며 “미국과의 동맹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억제를 위한 6자회담도 중요하지만, 한국은 북한의 핵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미국의 핵우산이 절실하다”며 “한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핵우산을 하루빨리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비핵화 노력을 했지만,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했으니 우리는 이제 이대로는 더는 못 있겠다. 빨리 핵우산을 갖다 놓겠다고 선언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북한 정권은 현재 한국의 적으로 규정돼 있는 만큼 그 적은 공격대상이지 모셔야 할 상대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북한의 기간을 흔들 수 있는 적극적인 공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소장은 “외국에서 교포들이 느끼는것만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며,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국민 대다수를 믿고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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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진 청소년 기자 drjin9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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