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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의 독립운동가’ 이경채 선생
  • 블루투데이
  • 승인 2014.10.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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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이경채 선생 ⓒ 독립기념관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은 공동으로 이경채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경채 선생은 1910년 4월 6일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리에서 태어나, 1924년 광주고등보통학교 입학 후 광주지역의 동맹휴학을 경험하면서 식민지 교육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싹 틔웠다.

이 선생은 1928년 일왕 비판 인쇄물을 제작해 광주역, 송정리역 등에 게재하고 전남 각 중등학교와 경찰서로 발송하였다. 이 사건으로 이경채 선생은 퇴학 처분을 받게 되고 이 선생의 퇴학 처분은 광주고등보통학교 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학교로 동맹휴학이 확대돼 식민지 통치에 대한 항쟁으로 발전하였다. 이 사건은 이후 1929년 광주 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다.

1933년 상해로 망명한 선생은 김판수로 개명하고 인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한인 교육 교재에 집중했다. 2년 후인 1935년, 일본의 간섭으로 학교가 폐교되자 임시정부가 이동해 있던 항주에서 한국독립당 기관지 ‘진광’ 간행에 참여했다.

1936년에 중국 중앙육군 군관학교 13기생으로 입교한 후, 중국 육군 소속으로 항일전에 참전한 이경채 선생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그해 11월 고국으로 귀국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독립기념관은 이경채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11월 한 달간 독립기념관 내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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