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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이버 추모관 홈페이지 캡쳐 | ||
해군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추모 방법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통해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 사이버 추모관'으로 접속해 추모글을 올리면 된다. 21일 현재 462,522여 명이 추모글을 남겨 연평도 포격도발이 남긴 상처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추모관에 남겨진 추모글은 성인부터 초등학생까지 세대층을 아우르고 있어 깊은 공감대를 만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임무수행을 위해 휴가도 포기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곳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추모했다. 또한, “비록 두 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글을 쓴 모든 분 마음에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목숨 희생하신 두 분께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이버 추모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앞두고 해군 1함대, 보훈처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사진전, 영상홍보 캠페인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사이버 추모관 홈페이지:
http://navy.mil.kr/NavyBoard/bbs/ucc/memorial_list2.jsp?szCtgrID=664&szSeq=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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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익 기자 msjs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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