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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함께한 從北세력 한목소리로… “박근혜 국민들이 끌어내리자”28일 서울역 광장에서 통진당,이적단체,국민모임,세월호 총결집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5.0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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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한국은행 로터리를 거쳐 서울광장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2015.2.28 ⓒ 연합뉴스

종북성향 단체·인사가 결합된 민주국민행동과 민중의힘이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관계자와 이적단체 간부까지 가세한 이들의 시위의 부제는 ‘제2의 민주화운동을 함께 합시다’이다.
민중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못 살겠다 다 모여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박래군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박근혜 씨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떤 책임을 졌는지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그 자리에 앉아서 오히려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를 인양할 건지 말 건지 정치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최종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인 4월에 전국을 노란 물결로 뒤덮자. 전국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인양을 위해 한목소리로 외치자. 박근혜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들이 나서서 끌어내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한미연합훈련을 비방하는 주장도 터져나왔다. 조헌정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공동대표는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고 했다. 똥 싼 거는 팬티를 갈아입으면 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한반도는 100년 동안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된다. 경제도 복지도 생명이 먼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나면 말짱 도루묵이다. 한미당국은 평화를 위해 전쟁연습을 중단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5.2.28 ⓒ 연합뉴스
통진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강병기 민주수호공안탄압대책회의 대표 또한 “관권 부정선거로 당선돼 정통성마저 상실한 이 정권은 민주주의를 철저히 허물어뜨렸다. 민생을 파탄 내고 남북관계마저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 초부터 공안정국을 조성해 평범한 시민에게도 종북의 칼날을 들이댔다.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위축됐고 국정원 부정선거를 덮기 위해 내란음모를 터뜨리고 통합진보당 해산을 청구해서 1년 만에 강제 해산시켰다. 유신독재로 완벽하게 돌아갔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정의의 역사는 분명히 이긴다. 우리 민중은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함세웅 신부는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탄핵대상이다. 이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오늘 범국민대회는 제2 민주화 운동의 시작이다. 20대부터 노장층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국민항쟁을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가 책임져라’ ‘부정선거 민주파괴, 박근혜는 물러가라’ ‘ 서민증세 민생파탄 박근혜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국민행동에는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이규재 의장 등 종북 인사가 상당수 포함됐다. 특히 미주 지역 종북성향 단체 또한 연대시위를 벌여 국내외 종북 성향 단체·인사들의 노골적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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