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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폭력 난무한 세월호 1주기… 바닥에 밀쳐진 경찰 의식불명 “안전한 국가 만든다더니?”"다친 경찰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다" 누리꾼 분통
  • 이철구 기자
  • 승인 2015.04.17 11:49
  • 댓글 0
▲ 세월호참사 1주년인 16일 오후 '세월호 추모문화제'가 끝난 뒤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향해 거리행진을 하다 종각에서 경찰차벽에 가로막히자 경찰차량에 올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15.4.16 ⓒ 연합뉴스

세월호 1주기인 지난 16일 미신고 불법집회를 벌이던 단원고 유족들과 시위 참가자들로 인해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는 4·16세월호가족협의회와 4·16연대 주최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약속의 밤’ 추모행사가 개최됐다.
문제는 행사가 종료 된 뒤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모제와는 별개로 광화문 광장으로의 행진은 미신고 불법집회로 진행됐고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동화면세점~광교사거리 구간을 통제했다.
경찰에 가로막힌 일부 참가자들은 폴리스라인 너머로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은 자정까지 7차례 해산명령을 내렸고 이에 불응하는 참가자 10명을 서울 강서경찰서로 연행했다. 체포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 31기동대 소속 이모(32) 경사가 바닥에 밀쳐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경사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친 경찰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라며 폭력으로 번진 시위 행태를 꼬집었다.
누리꾼들은 “온갖 노동단체, 반정권단체가 다 껴있으니 추모 자체가 변질될 수밖에 없다. 유가족분들 정신 차려라. 정치색 갖고 접근하는 사람·집단 다 차단해야 한다”, “안전한 국가 외치면서 경찰을 의식불명 만드는 유가족과 시위대들. 니들 자식만 소중하지?”, “무엇을 위한 추모인가요?”, “유가족이 저러고도 잊지 말아 달라고 외치는 거 보면 징그럽다”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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