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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지뢰도발 음모론, 남남갈등 조장 행위”
  • 이철구 기자
  • 승인 2015.08.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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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지뢰폭발 당시 영상(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군 수색대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지뢰폭발사고는 군사분계선(MDL)을 몰래 넘어온 북한군이 파묻은 목함지뢰가 터진 것으로 조사됐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 지뢰가 폭발한 뒤 연기와 흙먼지가 솟구치고 있다. 2015.8.10 ⓒ 연합뉴스

SNS에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군의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이 횡횡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北, DMZ 지뢰도발 사건 관련 SNS 괴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통해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군이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하여 우리 작전병력의 이동로 상에 의도적으로 목함지뢰를 매설한 명백한 군사도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국방부의 합동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국회·언론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이번 조사결과에 한점의 의심이나 의혹없이 전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했다”면서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北 측의 근거없는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다. 근거없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daum) 아고라 게시판을 중심으로 “이번 지뢰 폭발 사고는 유실된 아군발목지뢰”라며 “아군의 발목지뢰 또는 전방에서 쉽게 획득 가능한 북한 목함지뢰를 아군 통문근무자 또는 통문근무자의 근무조정과 티오디 조작이 가능한 세력이 고의로 일으킨 사고”라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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