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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동’ 한동근 “모두가 석방되는 그 날까지 싸우겠다”
  • 홍성준 기자
  • 승인 2015.09.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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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근 전 수원시 의료생협 이사장이 31일 오전 만기 출소해 옛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5.8.31. ⓒ 연합뉴스

내란 선동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최근 출소한 한동근 전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열렸다.
민중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한동근 석방 환영 및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구속자 전원 석방 촉구대회’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상규·김미희 옛 통합진보당 의원, 강병기 공안탄압대책위 대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윤기진 민권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진우 목사(이석기 내란음모 피해자 한국 구명위원회 공동대표)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우리도 복장이 터지는데 본인이야 어땠을까 싶지만, 이렇게 맑고 고운 모습으로 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조작사건으로 갇혔다가 이렇게 나온 만큼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게 아니겠나, 돌아온 한동근과 함께 새로운 결의와 다짐을 만들어내자”고 했다.
연미림 구명위 청년회원 “한동근 선배님을 시작으로 감옥에 갇힌 분들이 계속 나오시겠지만, 옥문이 차례대로 열리기를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표현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처럼 구속자 석방을 위한 실천을 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전 이사장은 “이 자리는 출소를 환영하는 자리라기보다는 감옥에 있는 이들이 모두 석방될 때까지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2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가슴에 품고, 맨 앞에서서 모두가 석방되는 그 날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 전 이사장은 내란 선동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년간 복역하고 지난달 31일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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