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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5.16을 재조명하는 ‘박정희와 5.16 그리고 대한민국’ 포럼을 개최한다.
박정희기념재단은 “5.16군사혁명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서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쌓았음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산업화되고 민주화되고 세계화된 현재의 대한민국은 5.16없이는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5.16 5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회고하고, 우리 경제발전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 전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이 ‘5.16혁명 모델의 민족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이 ‘인간 박정희의 진면목’의 내용으로 30분간 회고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무혈혁명’을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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