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보다 높은 직위이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말도 정직하게 해야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그래서 고위 공직자의 작은 언행이 문제가 되고, 그 자제의 작은 일도 문제가 된다. 앞으로 모든 장병들이 전화로 집에서 휴가연장해도 되는가? 위법이냐 아니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도의의 문제이고, 정의의 문제이고, 무엇보다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에 관한 문제이다.
이러한 점에서 부정적한 초기 답변이 더욱 문제일 수 있다.
-국민대학교 박휘락 교수/ 국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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