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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안보·탈북자·애국단체 일행이 15일(현지시각) 행사광고를 후원한 시카고 한국일보를 방문했다.
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 이소연(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 서석구 변호사(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대표) 등은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상과 한국의 안보 위해 세력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병규 시카고 한국일보 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교민 2세들이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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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는 “신은미가 벌였던 종북콘서트의 북한 미화·찬양이 한국 내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한의 실상에 대한 진실을 교민분들에게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연 대표는 “북한에서 살다 탈북한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카고에서 열리는 나라사랑 안보투어는 16~17일 오후 7시 30분 WIN-TV 공개홀에서 2일간 진행하며 디트로이트에서는 19~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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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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