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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고등학교는 30일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을 통해 안보&리더십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의왕고등학교 파랑새 봉사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블루투데이 류진석 인턴 기자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과 리더십 함양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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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석 기자는 학창시절부터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절대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통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통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다가올 우리의 미래”라면서 “단기간의 희생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학년 양서연 학생은 “북한에 물자지원을 한다고 해서 주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내가 알던 북한의 실태는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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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진수현 학생은 “강의를 듣고서 통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남명진(2학년) 학생은 “오늘 강연을 듣고 북한에 보내주는 물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되었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끝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1학년 이미경 학생도 “국정원에 관심이 조금 있었는데 한 번 취직에 도전해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북한에 대해 더욱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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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다양한 나라사랑 답사와 체험활동,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113.or.kr/ 또는 02-6925-720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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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서비스 '안보콜'은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안보강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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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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